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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 타살 추락사 男이 女보다 2배↑
[헤럴드생생뉴스]타살이나 자살, 사고사가 남자가 여자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3일 내놓은 ‘2011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운수사고, 추락사, 타살 등 사망의 외인에 의한 사망률(인구 10만명당)은 64.7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남녀별로 보면 남자는 88.7명인 데 비해 여자는 40.7명으로 사고에 따른 사망이 여자가 남자의 절반에 그쳤다. 운수사고의 경우 남자가 18.7명인 반면 여자는 6.5명이었다. 추락사고 역시 남자(6.4명)가 여자(2.1명)의 3배가 넘었다. 익사 사고도 남자가 2.0명, 여자는 0.6명에 그쳤다.

자살 역시 남자가 43.3명인 반면 여자는 20.1명으로 남자의 절반 정도였다. 타살도 남자(1.2명)가 여자(1.0명)보다 많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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