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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넝굴당’ 시청률 40% 돌파
KBS 2TV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이 지난 15일 전국 시청률 40%를 첫 돌파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넝쿨당’ 42회는 전국시청률 41.9%를 기록,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다. ‘넝쿨당’은 수도권 기준으로 40%를 넘은 적은 있지만, 전국 기준 40%대 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날 방송에선 시어머니 엄청애(윤여정 분)가 큰 딸 일숙(양정아)의 이혼 사실을 알고는 속이 상한 나머지 며느리 윤희(김남주)에게 공연한 화풀이를 하는 내용이 방송을 타며 전국의 며느리들을 공분케 했다. 극 말미에 못된 시누이 말숙(오연서)과 자신의 동생 세광(강민혁)의 연애를 알아 챈 윤희가 분노하는 눈빛을 쏘는 장면으로 끝나며 다음회에 대한 기대와 긴장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은 23.7%를 기록하며, KBS ‘개그콘서트’(21.2%)를 3주 연속 눌렀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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