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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효진, 한국영화동반성장 이행 협약식에 여배우 대표로 참석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배우 공효진이 오는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리는 ‘한국영화동반성장’ 이행 협약식에 여배우를 대표해 참석한다.

영화 분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영화계와 정부가 지난해 10월 결성한 ‘한국영화동반성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동반 성장 이행을 약속하는 자리다.

이 날 협의회 대표단 26인이 협약문에 서명을 한다. 문화부 장관을 비롯해 협의회 실무추진위원,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등이 협약식에 참석하며, 영화계 인사로는 공효진 외에 임권택 감독, 배우 신현준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21일 발족한 이후 9개월 동안 기반조성, 표준계약서, 창작 및 인력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협의회는 영화계 투자, 제작, 배급의 수직계열화 문제 해결, 스크린 독과점에 따른 중소형 영화상영 위축문제 해소, 표준상영계약서, 표준근로계약서, 표준투자계약서 등 3대 표준계약서의 조기 정착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영화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및 동반성장, 영화산업 주체 간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 영화계의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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