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의 한 측근은 최근 OSEN과의 통화에서 “강호동이 ‘1박2일’을 함께한 나영석 PD나 선배이자 멘토인 이경규 등 평소 절친한 동료 및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교류들이 방송 복귀를 타진하기 위한 성격보다는 친목 도모의 느낌이 강한 것으로 안다. 당사자가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얘기를 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나영석 PD 등도 그저 근황이나 동향 등에 대한 소소한 대화만 나눌뿐 특별하고 거창한 얘기는 건네지 않는다”고 말했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강호동은 현재 KBS, SBS, MBC 등 지상파 3사를 비롯, 외주 제작사 등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강호동이 언제 어디에서 컴백을 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금 과소 납부 문제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후 모든 활동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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