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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앤앰, “올림픽 기간 중 HD상품 가입하면 PVR은 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은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HD프리미엄 상품 가입 시 PVR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씨앤앰HD방송 대한민국 선전기원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PVR(Personal Video Recorderㆍ개인용 비디오 저장장치) 서비스는 시청자가 방송 프로그램을 녹화해서 언제든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씨앤앰 PVR은 320GB까지 저장 가능하다. HD프리미엄 상품 전 채널을 디지털로 녹화할 수 있으며, 녹화된 영상 품질도 HD급이다.

씨앤앰 관계자는 12일 “런던과 한국은 8시간 시차가 나기 때문에 PVR의 예약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새벽에 펼쳐지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는 물론 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빠뜨리지 않고 편한 시간에 시청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중요한 경기가 동시에 펼쳐질 경우 듀얼(동시)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 집 밖에서도 축구경기 등 보고싶은 주요 경기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원격으로 녹화할 수도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화장실을 가야 한다거나, 전화 통화 때문에 중요한 장면을 놓쳤을 때 시간이동(Time-shift)기능을 이용해 되돌려 볼 수 있다.

씨앤앰은 HD프리미엄 이상 신규 가입 시 모든 고객에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매를 주며, HD패밀리 이상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이 획득한 금메달 수만큼 42인치 LED TV를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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