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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역한 김지훈 박효신 걱정 “채무때문에…”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김지훈이 전우 박효신에 대한 동료애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훈은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홍보지원대 앞에서 전역식을 갖았다.

김지훈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박효신 상병이 채무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며 “여린 친구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 박효신 씨가 외부작업 때문에 저의 군생활 마지막 날을 함께 하지 못했는데 이따가 같이 밥을 먹으며 얘기를 나눌 것이다”라며 “박효신 씨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제가 전우로서 힘이 많이 되겠다”고 의리를 과시했다.



현재 박효신은 전속계약 위반으로 전 소속사에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에 박효신 측은 불복해 항소, 상고했지만 결국 대법원은 전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김지훈은 드라마 ‘러빙유’, ‘별을 따다줘’ 등에 출연했으며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10년 10월 4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현역으로 입대후 국방부 국방홍보원에서 이준기 박효신 등과 함께 국방홍보원 홍보대원으로 군복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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