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는 지난 주에 이어 KBS2 ‘개그콘서트’ 김준현, 신보라 편이 방송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의 6살 시절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PD라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 7살이었는데 6살로 속이고 출연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1986년 9월 11일자 ‘혼자서도 잘해요’에 출연한 김준현은 “혼자서 옷을 입어보세요”라는 말에 혼자 옷을 입고는 뿌듯해 하는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영상이 공개되자 김준현은 “지금은 혼자서 옷 입는 것이 가장 불편하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신보라가 엄친아였던 학창시절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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