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은 “이번 싱글 ‘다이어트’ 자켓 그림은 패션왕 작가 기안84님이 그려준 것이고, 작사 작곡은 내가 했다. 신사동 호랑이가 되고 싶어서, 상수동 샴고양이로 활동하려 한다. 나도 나름 싱어송라이터”라고 자부하며 ‘다이어트’ 홍보를 열심히 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저작권료를 영수증과 함께 공개해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들이 왜 자꾸 음원을 내냐고 물어보는데 그 이유는 더이상 나빠질 것이 없어서”라고 말했다. 김경진은 “당초 행사 100개를 꿈꾸며 원헌드레드를 결성했으나 아직 행사를 두개밖에 못했다. 여름 대박 시즌을 노리려 했는데 홍보가 잘 안되고 있다. 저작권료가 좀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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