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은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자신의 임신사실과 결혼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결혼 후 한동안 모습을 비추지 않았던 고소영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녹화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화제를 모았던 혼전임신과 관련 “철저히 계획한 일”이라고 밝혔으며, 출산 후 많은 것이 변했다고도 고백했다.
그는 물욕에 목숨 걸었던 지난날과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실제 고소영과 장동건은 부동산 부자로 이미 알려져 있으나 본인이 물욕에 목숨을 걸 정도였다고 고백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5월 중국 매체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명의로 된 부동산 자산을 합치면 1억4500만위안(242억5000만원)에 달한다고 보도한바 있다.
또 이날 고소영은 “벌써부터 아이가 연기에 재능을 보인다”며 아들의 뛰어난 감정표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전했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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