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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차, 부산지역 1200명 독거노인 초청잔치
[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과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7년째 후원하고 있는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 노인들을 초청해 대한주부클럽 연합회(부산회장 조정희)가 주관하는 행사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을 이끌어 온 기성 세대에 대한 보은의 의미를 담아 노후 생활의 활력을 드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수는 약 8만5000여명으로, 점점 핵가족화 되어가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노인들만 생활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위로잔치는 ‘강부자 쇼’ 와 부산문화회관 예술단 공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공연 관람 과 선물 증정 등 진정한 이웃 사랑을 전달하는 자리로 만들어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직은 우리 사회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남아 있음을 외로운 노인들은 물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가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 강서구 지역 복지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체육, 미술, 음악 등을 가르쳐 주는 ‘아트 포 칠드런’ 문화교실과 낙동강 정화활동 등 꾸준한 지역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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