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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계열사 증가세 주춤
[헤럴드경제=윤정식 기자]6월 상호출자ㆍ지급보증제한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1851개 집계됐다. 지난달보다 1개 늘어나는데 그쳤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자동차, LS, 신세계 등 8개 기업집단이 회사설립과 지분취득으로 8개사를 계열화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율촌제2산업단지개발㈜을, 신세계는 ㈜신세계셀린을 설립했고, LS는 ㈜모보의 지분을 취득했다.

반면, 기업집단에서 빠진 회사는 7개 집단의 7곳이다. 롯데가 ㈜블리스, 현대백화점이 ㈜에프엑스유통의 지분을 매각해 계열에서 제외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63개 대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가 4월에는 10개, 5월에는 9개가 늘었지만 지난달에는 증가세가 한 풀 꺾였다”고 말했다.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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