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SK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역 SK HUB(허브)‘를 분양한다. ‘판교역 SK HUB’는 지하 6~지상 8층 3개동의 전체 1084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텔 단지다. 전용면적 22.68~28.51m² 200실, 30.93~32.28m² 491실, 34.72~48.34m² 341실, 84.23~84.79m² 52실 등 평형이 다양하다.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주택공원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오피스텔 입주는 2014년 11월이다.

가구당 1.04대의 비율로 넉넉한 주차공간이 제공되며 주차장에는 실별로 개인용 창고가 제공된다. 데크 주차장에는 독립된 자전거 전용주차장을 마련했다. 또한 최상층은 천정고를 대폭 높인 3.9m로 설계해 펜트하우스와 같은 조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판교역 SK HUB는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지난해 11월 개통한 신분당선 판교역이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까지 진입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 경부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판교 IC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분양가는 3.3m²당 990만~1170만원선이다. 분양 일정은 9,1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 11일 당첨자 발표, 12,13일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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