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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전국체전 대비...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2674명을 대상으로 2∼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갖는다.

시는 지난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계를 감동시킨 자원봉사자의 친절과 열정을 승화해 전국체전을 통해 전 국민에게 감동을 제공키 위해 이번 소양교육 내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 분야 최고 전문가를 강사를 초빙해 ‘행동유형별 자원봉사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개개인의 유형을 분석해 맞춤형 자원봉사를 교육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 개인뿐만 아니라 서비스 수혜자 만족도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강사로는 다년간의 현장 교육경험이 풍부한 한국서비스코칭센터의 박소영 대표와 코하트 서비스아카데미의 박태영 원장이 맡는다.

소양교육 이후, 9월 중으로 자원봉사자 현장배치 및 현장별 직무교육이 추진되고 같은 달 4일 두류공원에서 ‘자원봉사 발대식’을 갖는다.

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 주역이 자원봉사자이듯이, 제93회 전국체전도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미소친절로 대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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