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ㆍ취임식 열려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국립서울현충원은 김형기 현 국방부 병영문화개선단장이 7월 1일부로 국립서울현충원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취임식은 29일 오후 2시 현충관에서 열린다.
신임 김형기 원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국방부 기획조정관, 홍보관리관, 보건복지관 등을 역임하고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병영문화개선단장으로 일해왔다.
이임하는 정진태 원장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3년 반 동안 현충원장으로 재직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호국선열에 대한 참배, 추모 행사, 계절별 각종 문화행사, 안보 교육활동 등을 실시하며 국가의 성역, 호국 교육의 장,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