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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마추어 연주단체, 참신한 독립작가 모여라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북서울 꿈의 숲에서 열리는 ‘구석구석음악회’에 참가할 아마추어 연주단체와 꿈의 숲 아트센터 내 드림갤러리에서 공연 및 전시를 할 독립기획자·작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마추어 연주단체는 7월5일까지,독립기획자 및 작가는 7월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그동안 북서울 숲에서 개최하던 꿈의 숲 야외공연을 2012년부터 아마추어 단체로 구성해 ‘구석구석음악회’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선보인다. 7월 14일~9월 15일 매주 토요일 2~3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음악과 무용 등 장르 구별 없이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공연단체라면 누구나 ‘구석구석음악회’에 아마추어 연주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신청은 꿈의 숲 아트센터 홈페이지(www.dfa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fac1@sejongpac.or.kr) 혹은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15개 팀에겐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와 공연실비가 제공된다. ‘구석구석음악회’기간동안 관객 선호도 좋은 상위 3개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독립기획자와 작가에게는 드림갤러리 전시공간이 무료로 대관되며 이를 통해 일반 시민은 순수전시를 접할 수 있다.

선정된 기획자와 작가의 작품은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드림갤러리에서 전시되며 작품보험과 홍보물 등 전시 구성에 필요한 기초적 사항을 지원받는다.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와 독립큐레이터 기획전 등 기획의도가 명확한 작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꿈의 숲 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ejongdf@sejongpac.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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