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한강에 빠졌다 구조된 30대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가 됐다.
29일 오전 12시16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 고수부지 거북선 나루터 근처에서 송모(39)씨 등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송씨 등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분 만에 구조됐지만 송씨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송씨가 직장 동료들과 술을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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