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역세권 오피스텔 ‘정자역 엠코헤리츠’ 흥행몰이 예감
29일 견본주택 개관 앞두고 투자자 분양 문의 봇물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는 29일 분당 정자역 인근에 위치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인근에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25㎡ 264실, 29㎡ 890실, 48㎡10실, 55㎡ 67실 등 총 1231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은 벌써부터 분양을 문의하는 투자자들로 전화문의가 쇄도하는 등 전화통이 연일 북새통이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역세권에 위치해 투자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29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이 오피스텔은 오는 2014년 10월경 입주하게 된다. 실제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들어설 정자동은 분당신도시에서도 오피스텔이 들어서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 중앙공원 및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 서울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정자역 엠코헤리츠’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자동은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향후 강남 테헤란로에 버금가는 업무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또 판교지역이 정자동보다 약 100만~200만원 정도 높은 시세가 형성돼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준공시약 16만명에 이르는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인력을 배후수요로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에서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노선을 이용해 강남역 이동시 약 16분이면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조형물, 수(水)공간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스트리트가 조성되며, 분당 정자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는 제2의 카페거리를 단지 내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분당 정자동의 트렌드를 리드하는 오피스텔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또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개통 예정이다.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도 2018년 개통된다. 개통 시 서울 용산 및 수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 향후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calltax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