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기간산업인 인천공항은 개항 이래 7년 연속 세계 공항서비스 1위를 자랑하는 견실한 공기업이자 자랑거리”라며 “18대 국회에서 인천공항 매각법을 추진하던 새누리당은 19대 국회에서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 대변인은 또한 “이명박근혜 정권이 멀쩡한 인천공항을 팔아서 도대체 무엇을 하려는지 알 길이 없다”며 “박근혜 전 위원장도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인천공항 매각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인지 견해를 밝혀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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