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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이 세종시 공사현장을 방문한 까닭은?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한화건설은 최근 세종행정중심복합도시 도시행정구역(3-1) 조성공사 현장에서 이근포 사장과 대전ㆍ충청지역 1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협렵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현장간담회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한화그룹이 최근 수주한 80억불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 역량을 갖춘 협력사들은 해외공사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라크 동반 진출을 약속했다.

이에 앞서 한화건설은 지난 2010년 부터 정기적으로 본사 임원들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중소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올해 2월엔 중소 협력업체 13곳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호철 한화건설 외주구매실장은 “공사대금의 현금결제 비율을 90%대로 상향했다”며 “1억5000만원 미만의 소액 공사에 대해선 100% 현금을 지급해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유동성을 높인 데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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