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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군포당동2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등 28필지 공급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군포당동2 보금자리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3필지, 준주거용지 4필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 등 총 28필지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23필지(257.8~264㎡)의 경우 건폐율 60%, 용적률 180%를 적용하며, 최고층수 4층에 필지당 8가구 이하까지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가격은 6억187만2000~6억4152만원선이다. 공급일정은 20~21일 신청서 받은 뒤 22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하고, 27~29일 계약을 체결한다 신청 예약금은 2000만원이다.

준주거용지 4필지(528.7~655.4㎡)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606.1㎡)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최고가액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하게 된다. 공급(예정)가격은 준주거용지 16억5483만1000~24억8358만7000원, 근생용지 16억5465만3000원선이다. 공급 일정은 20~21일 신청서 및 입찰서 제출, 21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7~29일 계약 체결이다. 입찰보증금은 입찰가액의 5%이상이고 1인 2필지이상 입찰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군포당동2지구는 군포시 부곡동·당동 일원에 총면적 43만6000㎡ 규모로 3000여가구, 8000여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보금자리주택지구다. 특히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1층에 점포가 가능할뿐 아니라, 허용가구수도 4가구에서 8가구로 늘어나 임대사업용으로 제격이라는 게 LH측 설명이다. (031)250-3917.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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