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근에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잔여분을 특별 분양한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동, 총 242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대림산업은 초기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설정하고,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 지원한다. 설계에 있어선 2ｍ 광폭 발코니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와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110㎡형의 경우 발코니 폭 1.5ｍ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최대11.8㎡ 정도의 면적을 무상 제공하는 셈이다. 특히 세대와 단지출입구가 분리되고 지상보다 2.8ｍ가 높게 시공되는 오렌지 로비를 적용해 1층 가구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했다. 총 단지면적 12만3640㎡ 중 41%를 조경면적으로 디자인해 단지 전체를 공원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농수산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유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47번 국도, 흥안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봉담 간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주변 신도시로의 접근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1566-2422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