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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5월까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 유지
[헤럴드생생뉴스]노무현재단 이사장직을 탈퇴했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노 전대통령 3주기까지 이사장직을 맡기로 했다.

노무현재단은 24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총선을 앞두고 사의를 표명한 문재인 이사장의 사퇴에 대해 논의한 끝에 문 이사장이 이번 3주기까지는 이사장직을 책임지고 마무리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문 이사장이 이 요청을 받아들여 5월까지 이사장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 이사장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노무현재단 이사장에서 사퇴했다”며 사퇴 배경에 대해 “탈(脫)노무현이 아니라 재단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서울시장 출마 때 사퇴했던 전임 이사장의 선례에 따르는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3주기 추모행사가 끝나는 5월 말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후임 이사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무현재단은 민주당 대표대행을 맡고 있는 문성근 상임운영위원을 이사로 선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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