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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선진화법·112위치추적법 통과 불투명
18대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국회선진화법을 둘러싼 여야 이견으로 난항을 겪으면서 112위치추적법과 약사법 등 산적한 민생법안들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졌다. ▶관련기사 5면

여야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현재 국회선진화법을 놓고 마지막까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상황이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협상 후 “폭력국회를 막아보자는 것이 원안인데, 그러면 혹시 식물국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니 절충을 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협상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역시 “(선진화법에 대해서) 더 논의를 해봐야 한다”며 난항을 예고했다.

새누리당이 발의한 민간인 사찰 관련 특검법도 도마 위에 올랐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발의한 특검법 처리가 ‘불가’하다는 데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여야 간 갈등이 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손미정 기자/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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