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아이돌 걸그룹 씨스타 몸매 망언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씨스타는 지난 20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멋진 무대를 선보인 뒤 가진 토크타임에서 “우리는 마르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MC 유희열이 “씨스타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철저히 끊임없이 자기관리를 하는 것 같다. 기사를 통해서 보면 많이 말랐다고 하는데 관리를 굉장히 하는 가보다”며 질문했다.
멤버 보라는 “저희가 말라보이시나요?”라고 말했고, 소유 역시 “저희가 마르진 않은 거 같다”고 덧 붙이자 관객석에서 야유의 소리가 나왔다.
이에 당황한 효린이 “보통 걸 그룹 분들은 정말 날씬하시고 마르셨다. 그분들에 비하면 비교했을 때 저희가 마른 편은 아니더라구요”라고 수습했다. 씨스타 몸매 망언에 유희열은 “사실 제 옆에 있어서 그렇지, 씨스타가 마르진 않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안 말랐다니, 그럼 난 어떡하라고”, “몸매 종결자인줄 알았는데 망언 종결자네”, “씨스타 다른 걸그룹보다 충분히 말랐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씨스타는 지난 12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 혼자’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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