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세븐의 중국 퍼포먼스상 수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세븐이 13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2012 차이나 뮤직 어워드 앤드 아시아 인플루엔셜 어워드’(China Music Award and Asian Influential Awards)에서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Best Overseas Performer)을 수상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븐이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중국의 이 시상식은 1994년부터 열려 올해 16회를 맞았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 100여명이 모이는 자리로 국내 스타로는 이병헌, 김태희, 장우혁이 초청됐다.
이번 중국의 시상식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유일하게 초청된 세븐은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중화권 팬들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자신의 미니앨범 수록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와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중국에서 ‘해외 최고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세븐은 일본에서 이달 25일 새 싱글앨범인 ‘러브 어게인(Love Again)’을 발표한 후 내달 부터 일본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를 도는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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