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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권영찬, 시각장애우 개안수술 비용 지원 ‘훈훈’
개그맨 권영찬이 시각장애우 수술비를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영찬은 지난 3월 24일 결혼 5주년을 기념해서 실로암 안과병원에 시각장애우 두 명의 개안수술 비용을 후원했다.

실로암안과 측에 따르면 “권영찬씨는 지난해 12월 아들 도연군의 백일잔치 비용으로 시각장애우 두 명의 개안수술을 후원하며 실로암안과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인공수정을 통해 어렵게 얻은 자녀에 대한 감사 마음으로 백일잔치 비용을 청소년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후원비용으로 봉사한 것이다”고 밝혔다.

권영찬은 “지난해 6월 극동방송에서 방송된 실로암안과병원에 대한 방송을 듣고는 비용이 없어서 개안수술을 하지 못해서 세상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우에 대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이야기처럼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종교를 떠나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봉사에 함께 참여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실로암안과병원은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사업, 사랑의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맹인선교부와 협력해 설립됐으며 현재도 개안수술 봉사활동 참여를 받고 있다.

이슈속보팀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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