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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호동 치킨, 고기집 이어 대박 조짐?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강호동이 치킨 사업으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호동의 외식 프랜차이즈 ‘강호동 치킨678’이 오는 22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강호동 치킨678’은 서울과 수도권에 모두 7개의 매장을 열었다. 신촌점은 배우 박상면이 직접 운영해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최근 2개월간 10개의 신규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호동 치킨678’은 48시간 저온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육질을 제공하며, 진공텀블러 방식의 염지공법을 채택해 양념이 고루 밴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추장사 치킨, 바사삭 치킨, 꿀닭강정, 눈물맵닭 등 다양한 메뉴가 눈길을 끈다.

(주)육칠팔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소규모 창업부터 업종전환, 맞춤형 창업 등 성공 창업 노하우를 비롯해 매장 운영과 관련한 차별화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강호동이 참석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주)육칠팔 측은 올해 강호동이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위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호동은 지난 2003년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고기 프랜차이즈 ‘육칠팔’ 1호점을 열었다. 이후 전국 주요 상권에 30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전국적으로 50여개에 이르는 점포를 열었다.

(주)육칠팔은 올해 1월 가맹점 100호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양대창 구이 전문점 ‘강호동 불판’과 꼬치구이 전문점 ‘꼬장’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했으며, 육류를 전문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강호동 육칠팔)을 여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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