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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도논란’ 블락비, 이번에는 무개념 팬으로 인해 ‘구설수’
불성실한 언행과 태도로 논란을 일으켰던 블락비가 팬들의 난동 때문에 다시 한 번 구설수에 휘말렸다.

블락비는 지난 3월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서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서점에 모인 팬들은 블락비를 보기 위해 책꽂이나 진열대 위에 올라갔고 이 과정에서 책들과 진열돼 있던 상품들이 쏟아져 서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이 광경은 네티즌들에 의해 SNS를 통해 급속도로 온라인에 확산되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책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으며 여학생 여러 명이 책장에 신발신고 올라가 있는 모습들이 담겨져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팬들이 너무 한다”, “최소한의 질서는 지켜야되지 않겠나”, “성숙한 팬 문화가 시급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블락비는 최근 태국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이블 위에 드러눕고 시종 장난스런 행동으로 보는 이들의 눈총을 샀다. 특히 홍수 피해를 입은 현지인들을 향해 “금전적인 보상으로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가 가진 건 돈밖에 없다. 7000원 정도?”라며 웃음을 터뜨려 공분을 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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