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선택한 광고는 바로 KT&G 자회사 KGC라이프앤진이 출시하는 수험생 전용 건강기능식품 ‘위버젠 & 제렉스’.
임시완은 지난 12일 서울 신사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멋진 스쿨룩과 함께 풋풋한 캐주얼에서 댄디한 정장룩까지 무난히 소화해 최근 변신을 앞둔 그의 매력을 무한히 발산했다.
이번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경에는 임시완이 실제로도 수재라는 점. 학창시절 모의고사 전교 1등 뿐 아니라 학생회장의 전력도 갖고 있는 그야말로 ‘엄친아’다.
임시완이 모델로 참여한 ‘위버젠 & 제렉스’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학습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제품이다.
제품 주요 성분인 ‘씨놀’은 감태 추출물로써는 국내 최초로 미국 FDA ‘NDI’ 승인을 받았으며,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켜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버젠 & 제렉스’는 “배우 임시완의 스마트한 이미지에 착안해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청소년 특히 수험생들이 ‘위버젠 & 제렉스’로 지친 수험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광고계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번 광고는 임시완의 모던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과거의 전형적인 건강기능식품광고를 탈피, 좀 더 트렌디하고 파격적인 컨셉트로 차별화 시켰다”고 전했다. 덧붙여 “임시완은 최근 아이돌에서는 보기 드문 성숙성과 스타성을 지니고 있으며, 최근 잇단 드라마 러브콜은 물론 많은 광고주들이 미리 점 찍어 둔 올 해 가장 기대되는 블루칩 스타”라고 전했다.
임시완은 현재 방영중인 KBS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비롯, 오는 4월 ‘하이킥! 짦은 다리의 역습’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킹카 고등학생 임시완역으로 캐스팅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해를 품은 달에서 보여주었 안정된 연기는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고, 이에 박차를 가해 더욱더 향상된 연기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