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혁, 임주은 커플이 2년여 열애 끝에 결별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했다.
12일 한 매체는 “임주은과 성혁이 지난 1월 결별했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실제 결별 후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성혁과 임주은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왓츠업’에서 인연을 맺은 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성혁 임주은 커플은 당당히 연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연인임을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두 사람의 소속사 측 역시 “(성혁 임주은 커플이)올 초 결별했다”며 “임주은의 바쁜 스케줄과 성혁의 공익근무요원 복무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전해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배우 임주은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MBC 드라마 ‘혼’, KBS2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했다.
성혁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MBC 드라마 ‘흔들리지 마’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김강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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