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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뚱뚱한 남자, “20년 동안 여친없어서…”
가장 뚱뚱한 남자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에 사는 케이스 마틴(42)은 체중이 무려 370kg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환자로 그의 하루 일과는오로지 침대에 누워 TV를 보며 먹고 또 먹는 것이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그의 모습은 매일 핫도그, 샌드위치 초콜릿, 케이크, 비스킷 등 고칼로리를 섭취하며 누워있는 것이었다.
마틴은 아침 식사로 8개의 핫도그와 네 조각의 빵 또는 햄샌드위치를 먹는다. 설탕이 듬뿍 들어간 커피와 함께. 점심은 다량의 초콜릿 바, 케이크, 비스킷이다. 역시 여기에서 설탕 커피는 빠지지 않는다. 저녁은 다량의 소시지 및 다량의 감자튀김 요리 등을 즐긴다고. 저녁에도 음료로는 설탕이 넣은 커피를 마시는 걸 좋아한다.

다른 일상 생활을 할 수 없고 20년 동안 여자친구도 없어 우울하다는 그는 특별한 결심을 했다. 바로 체중을 감량하기로 한 것.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인 그를 위해서는 18명의 전문가가 필요했다. 앞으로 병원을 방문하기 위해서 총 8명의 응급대원이 동원되고, 이틀에 한 번 4명의 전문 간병인이 그를 방문해야 한다. 또 그의 건강 상태를 돌보는 간호사 등도 총 18명의 관리자가 그를 돌보기로 했다.

한편 케이스 마틴은 10대 중반 어머니의 사망 후, 닥치는 대로 먹었고 그 결과 현재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그는 현존 최고의 뚱보다. 얼마전까지 560kg의 체중을 가진 멕시코 남성이 세계 최고의 뚱보였지만, 그가 2009년 수술과 관리를 통해 현재 그보다 훨씬 ‘날씬(?)’한 몸을 갖게 돼 마틴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가 됐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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