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 리그 2(코빅2)’에서 탤런트 정가은의 과거 사진 공개돼 화제다.
정가은은 25일 방송된 ‘코미디 빅 리그 2(코빅2)’에 관객으로 참석, 아3인(이상준, 예재형)의 짓궂은 장난에 때 아닌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공동경비구역을 배경으로 남북한 군인이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코너인 ‘JSA’에서 자신의 이름이 호명돼 인사를 전했다.
남한군 예재형은 “우리 남한에는 오늘 방청을 온 정가은처럼 예쁜 연예인들이 많다”고 북한군 이상준에게 자랑했다. 이에 이상준은 정가은의 과거 사진을 꺼내드는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갑자기 호명돼 얼떨결에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던 정가은은 굴욕사진이 등장하자 그대로 털썩 주저앉았다. 또 한동안 ‘OTL’ 형태로 엎드린 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가은은 3월 방송 예정인 ‘롤러코스터 2’를 준비하면서 정형돈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