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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왕 유리…‘노력파 배우 거듭난다’
패션왕 유리

걸그룹 소녀시대 맴버인 유리(권유리)가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에 눈길을 끌고 있다.

권유리는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최안나 역으로 분해 연기에 새롭게 도전한다.

제작진은 권유리의 연기 수준이 합격점을 받을만하다고 평가했다.

다음달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뉴욕 로케이션 촬영이 한창인 권유리는 베테랑 연기자들도 소화하기 힘든 감정연기를 원만히 소화하면서 제작진을 흡족하게 하고 있다.

이명우 감독은 “신인이 맡기엔 너무 비중 있는 배역이라 캐스팅을 하면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며 “캐스팅 후 10여 차례 만나 연기에 대해 얘기하고 조언한 내용을 테이프로 만들어 줬는데 본인이 그것을 가지고 많이 공부하며 노력한 것이 촬영을 하며 느껴진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권유리는 “아시아투어 활동기간 동안 연기 감을 잃지 않으려 이감독이 챙겨준 영상을 수도 없이 반복해봤다”며 “연기를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져 너무너무 행복하다. 제작진들이 많이 도와줘 촬영이 너무 재밌고 설렌다”며 즐거워했다.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린 드라마로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천년지애’, ‘별은 내 가슴에’ 등을 집필한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드라마 ‘불량커플’, ‘자명고’ 등을 연출한 이명우PD가 호흡을 맞춘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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