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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일 黨 창당 “최대 80석 확보가 목표”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생각’이 13일 본격적으로총선레이스를 향한 닻을 올렸다.

국민생각은 이날 오후 2시께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국민생각은 ‘공동체 자유주의에 입각한 새로운 정당’을 표방하며 “기득권 양당구조를 종식시키고 지속가능한 정당으로서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국가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국민 속의 정당이 되고자 한다”며 신당 출범의 각오를 다졌다.

오는 4ㆍ11 총선에서 전국 245개 지역구 가운데 200곳 이상에 후보를 내고 최소 30석, 최대 70~80석 확보 하겠다는 것이 총선에 임하는 국민생각의 목표다. 


박세일 국민생각 공동대표는 “최대 70~80석 확보가 목표다. 최소한 우리가 30석은 이뤄내서 국회의 큰 교두보를 확보해나갈 것”이라며 “그래야만 대한민국이 크게 쏠리는 현상의 중심을 잡아가고 미래로 국민들에게 비전을 드리고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생각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대거 공천 후보로 세운다는 방침이다. 박 공동대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모범적으로 살아왔던 분들 중에서 정치적 꿈과 이상을 가진 분들을 모셔올 계획”이라며 “30~40대 젊은 층과 여성들을 많이 모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공동대표는 “지금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경제불안, 안보불안, 이런 문제를 풀 수 있는 정책을 진정성 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책과 사람을 국민 앞에 보일 예정이니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손미정 기자@monacca>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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