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2’ 에서 박지헌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헌은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상기하는 듯 애절하게 도전 곡을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박지헌은 “독특한 의상과 수염이 먹히지 않았나 싶다. 집에 있는 큰아들. 아빠가 1등을 했네. 아빠 가수야”라고 소감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오페라스타 2012’에서 김종서는 ‘저 타오르는 불꽃을 봐라’, 더원은 ‘별은 빛나건만’, 박지윤은 ‘울게 하소서’, 손호영은 ‘투우사의 노래’, 박기영은 ‘아베마리아’, 다나는 ‘카디스의 처녀들’, 주희는 ‘꿈 속에 살고 싶어라’를 열창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