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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경전철 개통, 최고 수혜지역은?

지난 1월 17일 용인 경전철 개통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용인 경전철 개통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동백지구 아파트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종합건설이 지난 4월 1차 분양을 마감했던 신동백 서해그랑블 아파트는 인근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용인 경전철인 어정역(2012년 개통 예정)이 개통될 경우 최고수혜지역으로 꼽는 아파트 중 하나이다. 이 아파트는 호수공원과 이마트등 다양한 편익시설이 인접해 있어 동백지구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해 종합건설은 1차 분양 마감에 이어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 아파트’ 817세대를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대에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6년 전 용인지역 분양가인 3.3㎡당 1,020~1,080만원선에 분양한다. 동백지구 아파트가 현재 3억 중반 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인근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접한 인근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1,270만원에 공급되었던 점을 감안해 본다면 상당히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치솟는 전세가격으로 부담감이 커진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고 있어 문의전화가 끊이질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경부 영동,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도보로 5분 거리에 어정역이 위치해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구갈역과 연결되어 분당선을 바로 이용 가능하다. 광역버스 노선도 갖춰져 있어 대중교통으로 서울이나 수원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남쪽에 어정초등학교가 인접해 있고, 근처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동백호수공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이마트, CGV영화관, 금융기관등 상업시설도 모두 가까이에 위치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단지 인근에 동백 세브란스병원이 최첨단 의료시설(800병상)로 2016년 개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 아파트’는 지하3층~지상20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기준 △84㎡(662세대) △117㎡(154세대) △140㎡(1세대)등으로 구성된 신동백 지구의 마지막 분양 물량이다. 분양문의: 031) 262-0644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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