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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엠코타운’ 교육, 편의시설, 직주근접 등 입지요건 3박자
입지에 따른 가격 상승률 천차만별

세종시에서 지난해 분양했던 8곳의 민간분양 아파트는 대부분 수십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전 주택형이 마감되는 기염을 보였다. 이는 오는 9월 국무총리실과 국토해양부를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36곳이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2만 여명에 이르는 공무원의 순차적 이주가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달 세종시에서 2차 분양대전을 시작해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2차 분양대전에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점은 입지라고 공통적으로 분석했다. 통상 교육, 생활편의시설, 교통의 체계화는 찾는 수요자가 많고 거래가 빈번해 지역 집값을 주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같은 지역 내라도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생활편의 뿐만 아니라 향후 시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비슷한 가격으로 분양된 같은 지역 내 아파트 단지라도 향후 입지 별로 집 값 차가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차이를 보일 수 있어 수요자들의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


실제로 동탄지역의 경우, 중심상업지구 주변 포스코 시범 다은아파트, 센트럴파크를 낀 반도월드아파트가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 미분양 한파가 지나갔던 파주 교하지구도 유독 가온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구를 낀 핵심지역의 경우에 주택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돼 있어 아파트를 고를 때 입지여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세종시 2차 분양에서는 단연 1-3생활권 M6블록을 알짜 입지로 꼽을 수 있다. 이 입지는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고, 문화•쇼핑•생활 편의시설 등 중심 상업지구가 집중돼 있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세종시 행복도시 1-3생활권 M6블록에서는 현대엠코가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 29개동 총 1,940가구를 2월에 공급 예정이다. 현대엠코와 ㈜한양이 공동 시공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84㎡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세종시 신재생ㆍ친환경에너지 특구로 지정돼, 아파트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특히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세대가 4베이(Bay)의 넓은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눈에 띈다.


여기에 현대엠코가 지난 2008년에 도입한 ‘주부모니터[유컬트메이커, U'CULT maker]’를 통해 제안 받은 주방수납장, 마스터존,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 특화아이템이 적용되며, 고객의 연령과 선호도에 맞춰 공간디자인이 가능한 선택형 풀옵션 패키지(키즈룸, 주니어룸)도 적용한다. 분양문의 : 1899-0999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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