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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대를 젊은층 탈모 주의보
국내 탈모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20~30대로 젊은층 탈모 인구가 가히 폭발적인 증가 추세다. 대한민국 남성 4명 중 1명은 탈모 스트레스로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탈모”는 인터넷 검색어 순위 건강관련 카테고리 1위를 차지, ‘비만’ 보다 인기가 높은 아이템이 되고 있다. 한데 탈모가 더 이상 아저씨들만의 이야기 아니라는 데 있다.

젊은 층의 탈모 환자가 눈에 띄게 많아진 이유는 음주,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은 물론 대부분이 학업, 취업이나 직장 생활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오는 스트레스성 탈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과 업무환경도 탈모를 유발한다. 또한 패스트 푸드에 있는 트랜스 지방 등은 탈모를 가속화 시키는데 영향을 준다.

탈모가 시작되면 나이가 실제 본인나이보다 곱절은 들어 보이며 그로 인해 첫인상부터 그 외모에 대한 매력이 떨어진다. 특히 결혼적령기에 이르러 한창 선을 보는 중인 젊은 남성 탈모환자라면 그 속앓이를 누가 알아주랴. 


실제로 한 결혼정보회사가 전국의 결혼 적령기 미혼 여성 292명을 대상으로 ‘상대의 여타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절대 수용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가장 많은 사람이 ‘대머리’(34.0%)를 꼽았다고 할 정도이다.

특히, 20대에 탈모를 겪는 이들의 경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더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한다. 특히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왕성할 시기에 탈모가 시작되면서 심한 콤플렉스나 대인기피를 겪는 이들도 있다. 따라서 일단 탈모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조치가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외모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젊은층일수록 탈모에 더욱 적극적인 치료 의지를 불태우는 있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도 탈모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인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초기 탈모일 때는 모발이식을 통해 가늘어진 모발사이로 굵은 모발을 자라게 하기 효과를 낼 수 있어 오히려 더 풍성하게 보인다. 젊은 탈모 환자들의 경우 미용적으로 중요한 앞부분과 가르마를 타는 부위에 집중적으로 모발을 심어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다.

특히, 메스를 대지않고 절개없는 모발이식방법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비절개 다이렉트 모발이식은 20~30대 조기탈모를 겪고 있는 탈모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장 생활에 불편없이 주위 사람들도 모르게 감쪽같이 자라나게 해주기 때문, 비교적 모발이식을 받는 부위도 적고 흉터가 남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알맞은 시술이라고 볼 수 있다.

조앤킴 모발이식센터 조보현 원장은 “비절개모발이식은 모발의 특성과 방향, 밀도까지 고려했기 때문에 다른 시술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크게 높은 것도 장점이다. 시술 후 환자들의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워낙 좋아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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