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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띠인터뷰] 백지영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찾아뵐께요”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의 주인공 백지영. 올해 세 번째 용띠 해를 맞이한 백지영은 지난해 ‘나는 가수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공주의 남자’, ‘천일의 약속’ OST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백지영은 2012년에는 자신이 받았던 사랑과 관심을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012년이 저에게는 안 올 줄 알았는데 오고 말았네요. 이번 한 해 는 건강을 많이 돌볼 수 있는 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건강이 밑받침되야 이루고자 하는 바를 향해 달려갈 수 테니까요. 그리고 준비하고 있는 앨범도 잘 됐으면 좋겠어요. 여러모로 많은 분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백지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친척들의 만남, 맛있는 명절음식, 떡국, 새뱃돈, 설날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백지영은 설날 하면 어떤 기억이 떠오를까.

“예전에는 가족끼리 모여서 소소하게 수다도 떨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랬는데 사랑스러운 조카가 생긴 이후로는 모두 조카 이야기 뿐 이에요. 그만큼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조카라 명절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가끔은 명절에도 스케줄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집에서 전도 부치고 어머니도 도와드렸어야 했는데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러워요. 이번 명절에는 어머니를 좀 도와드릴 계획이에요.”

백지영의 연관검색어 정석원. 그와 핑크빛 연애중인 백지영에게 결혼계획을 물었다.

“원래 결혼 계획은 40살이 되기 전에 자식을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거였는네 그건 이미 물 건너갔고요.(웃음) 정석원씨와는 아직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어요. 현재는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가고 연애 감정에 충실한 채 알콩달콩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백지영은 애견카페, 애견 쇼핑몰을 연이어 오픈, 애견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 올해에도 역시 애견을 비롯한 유기견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작은 소망을 전했다.

“올 해는 애견을 위한 일을 많이 하고 싶어요. 애견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유기견이 더욱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올 한 해는 유기견을 돕는 일을 많이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백지영이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올해 앨범 계획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조금 더 새롭고 좋은 곡을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녹음하고 작업하고 있고요. 신중하게 작업하는 만큼 좋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앨범 뿐 아니라 방송, 콘서트로도 여러분들 자주 찾아뵐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이윤서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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