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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폭한 로맨스’ 이동욱, 폭행사건으로 사면초가 ‘긴장감↑’
KBS2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 출연 중인 이동욱이 폭행사건에 휘말리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월 19일 오후 방송한 ‘난폭한 로맨스’에서는 마릴린의 알바생을 폭행해 곤란을 겪는 무열(이동욱 분)의 모습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수(오만석 분)와 은재(이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술집에 간 무열은 알바생이 자신을 헐뜯는 알바생을 보고 분을 참지 못해 결국 주먹을 휘두르게 된다. 이 사건으로 무열은 경찰에 연행되게 되고, 잠복 중이던 고기자(이희준 분)에 의해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사건 이후 무열은 다시 기자들에게 시달리게 되고 결국 은재네 집에 몰래 숨어 지낸다. 하지만 무열의 라이벌팀인 블루 시걸즈의 원년 골수팬 은재 아버지 영길(이원종 분)때문에 속편히 지낼 수 없는 처지로 전락한다.

사태해결을 위해서 김실장(강동호 분)은 알바생의 소재를 추적하고, 동수 역시 고기자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과거 불의의 사고로 어깨인대가 끊어져 야구선수생활을 접어야했던 고기자는 되려 억울한 심정을 표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그동안 무열과 티격태격 싸우기만 했던 은재는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과거 이야기를 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조금씩 무열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열의 폭행사건은 ‘박무열의 폭행은 정신병?’이라는 고기자의 기사로 인해 악화일로를 겪는다.

결국 무열은 최선책으로 자신이 폭행한 알바생을 찾아가 합의하는데 성공한다. 무열은 그에게 자초지종을 묻지만 그 순간 기자들이 들이닥쳐 답을 듣지 못한다.

특히 무열과 그 알바생의 관계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 둘 사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자신을 보호하다 상처를 입은 은재를 손수 치료해주는 무열의 모습이 그려져 둘 사이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상케 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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