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14일 오전 7시10분께 서초구 잠원동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90%로,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잠원동 강남대로 야쿠르트빌딩 부근에서 자신의 흰색 카니발을 운전 중 검정색 SM7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조사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가 운전을 하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2005년 SBS ‘웃찾사’에서 ‘호이짜’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인기를 얻었으며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2’에 이상준, 예재형 등과 함께 ‘아3인’ 팀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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