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작성한 ‘과외 선생님이 김태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은 “아는 분이 김태희로부터 과외를 받았다” 면서 “요즘도 텔레비전 보면서 가끔 그 때 이야기를 한다”고 적었다.
이어 수업 도중 김태희가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왜에? 이해 안 돼?’라고 하면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의 죄를 할복 자살로 갚아야 할 것 같았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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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희 배우 |
네티즌들은 “김태희가 과외까지 했어?”, “할복 자살까지 생각하게 하는 미모인가”, “김태희 과외 후기? 얼굴 보느라 공부가 안 됐을 듯” “나도 김태희같은 과외선생님 있으면 서울대 가는데… 못가겠지, 그렇지 사람불러야 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한유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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