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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임업, 황무지에 잣나무 25만그루 심고 탄소배출권 획득
SK건설의 자회사 SK임업이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권(CDM)조림사업에 뛰어들었다. SK임업은 11일 산림청과 CDM 조림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원도 고성군의 황폐지에 잣나무와 낙엽송 등 25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이다. SK임업이 이 사업을 수행할 경우 향후 60년간 5만7000t의 탄소배출권을 회득할 수 있게 된다.

박인규 SK임업 사장은 “이번 CDM 조림사업은 온실가스 저감과 국내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임과 동시에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의미가 큰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자영 기자 @nointerest0>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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