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은 5일 방송되는 MBC TV 일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71회에서 안내상의 에이전시의 소속 엑스트라역으로 등장해 ‘하이킥3’에서 엉뚱 4차원 소년으로 사랑받고 있는 강승윤과 세기의 노래 대결을 다시 펼치게 된다.
허각과 강승윤은 2010년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 K2’에서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은 바 있다.
‘하이킥3’에서 안내상은 가수 역할의 엑스트라가 필요했고 이에 가수지망생이던 허각은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안내상의 눈에 띄게 된다. 하지만 강승윤 역시 엑스트라 가수역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 둘의 치열한 노래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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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
두 사람의 노래 대결 심사는 박하선, 안내상, 이적이 맡았다.
강승윤이 선곡한 노래는 ‘슈퍼스타 k2’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본능적으로’이며,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를 선택했다.
두 사람의 노래 실력이 다시 한번 공개될 ’하이킥3’ 71회 예고편이 지난 4일 방영되자 네티즌들은 “너무 기대된다. 본방사수”, “강승윤 하이킥에서 달라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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