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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학래’, 불우 어린이들을 위한 인절미탕수육 후원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김학래가 평화원의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탕수육을 후원한다.

1월 4일 김학래 관계자는 "김학래는 아내인 개그맨 임미숙과 함께 많은 봉사를 해왔다"며 "그는 새해에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아이들에게 인절미 탕수육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김학래의 후원은 절친 후배인 개그맨 권영찬의 소개로 이뤄졌다”며 “권영찬은 지난 2009년부터 평화원 후원에 나섰는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탕수육이라고 말해 절친 선배인 김학래에게 부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학래는 "권영찬을 통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인 평화원의 아이들을 알게 돼 기쁘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고 말해 후배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뒤이어 권영찬은 김학래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선배님의 사업이 잘돼 아이들에게 매번 탕수육을 후원하기를 바란다"고 하며 웃었다. 또 "현재 사회복지법인인 평화원에는 초중고 학생들 70여명 이상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기부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간단한 조리법과 특별한 맛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학래의 인절미 탕수육은 4일(오늘) 저녁 현대홈쇼핑에 김학래가 직접 출연해 판매할 예정이다.

홍수연 이슈팀 인턴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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