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댄싱퀸’ 황정민 “19금 영화 탈피..조카들 앞에 떳떳하다”
배우 황정민이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황정민은 1월 4일 오후 2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댄싱퀸’언론배급 시사회에 참석해 “가족들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동안 황정민은 주로 강도 높은 스릴러나 액션 장르 영화에 출연해왔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매번 19금 영화만 출연하다가 가족영화에 출연하게 됐다”며 “조카들이 당당하게 볼 수 있는 12세 등급 영화다.

그는 이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그동안 죽이고 싸우는 영화에만 출연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이날 ”엄정화와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때 처음 만나 급격히 친해졌다“며 ”그 동안 ‘우리 둘이 주인공인 영화를 꼭 찍자’고 말했었는데, 이번 영화로 그 바람이 현실이 됐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극중 황정민은 인권 변호사에서 얼떨결에 서울시장 후보가 된 황정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오는 1월 19일 개봉을 앞둔‘댄싱퀸’은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된 정민(황정민 분)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얻은 왕년의 신촌 마돈나 정화(엄정화 분)의 꿈을 향한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을 담아낸 영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