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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세 김청 “나도 ‘짝’에 출연하고 싶다”…공개 구혼 눈길
배우 김청이 SBS예능프로그램 ‘짝’의 출연 의사를 통해 이색 공개구혼을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

김청은 지난 3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올해 꼭 결혼하겠다”고 결심하며 “‘짝’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은 “올해는 50세가 됐기에 더더욱 결혼이 절실하다”면서 자신의 외로움을 솔직히 토로했다.

이어“‘짝’에도 출연해 보고 싶다”고 전하면서 “아직 앞날이 창창한 사람들에게 굳이 프로그램이 나서서 짝을 찾아주느냐”고 말해 ‘짝’ 출연자의 대상이 젊은 층에게만 집중돼 있음을 지적했다.

김청의 불만 토로에 강심장 MC 이승기와 게스트들은 ‘짝 김청특집 추진위원회‘를 즉석에서 발족했다. 이들이 구상한 ‘짝 김청 특집’은 김청과 다수의 남자들이 출연해 김청의 진짜 사랑을 찾는 포맷이다.

이에 김청은 “나는 하라면 할 수 있다. 짝 나갈 수 있다”며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

또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 분을 찾는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면서 직접 공개구혼도 했다.

한편, 김청은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교 때 만난 첫사랑과 결혼하려했지만,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자격지심으로 이별을 하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SBS `강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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