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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승원,문채원 “내가 제일 잘나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동아 TV 주최 ‘2011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이하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배우 차승원과 문채원이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모델 포스를 뽐내며 수상 무대에 오른 차승원은 “올해 좋은 일이 많았는데 연말에 이런 상까지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MC 남희석이 베스트 드레서상을 많이 받아보지 않았냐고 되묻자 차승원은 “무수히 많이 받아 지겹다”고 농담을 던져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또 올 한해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차승원은 “좋은 작품은 좋은 글에게 나온다고 생각한다. 홍작가에게 감사하고 하루 2시간 반 자면서 촬영한 보람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의견도 피력했다. 좋은 작품을 한 만큼 연말 시상식이 기다려지지 않느냐는 질문에 차승원은 “상, 받아내야죠”라고 말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청룡영화제 신인여우상과 대종상 신인여우상에 빛나는 문채원은 “올해는 ‘최종병기 활’과 ‘공주의 남자’를 찍느라 한복만 10개월 가까이 입었는데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드레스나 현대적 의상도 잘 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 MC 남희석이 ‘최종병기 활’을 찍으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묻자 문채원은 “뺨을 맞는 장면에서 박해일 선배에게 13대나 맞았다”고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안훈ㆍ박해묵ㆍ이상섭 기자/rosedal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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