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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대표 브랜드 기업 510개 선정
인천의 대표 브랜드 기업에 510개사가 선정됐다.

인천시는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성장잠재력이 높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작지만 강한 기업인 ‘비전기업’ 510개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18개로 가장 많았으며, 뿌리산업이 88개, IT 산업이 3개, 물류산업이 1개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신청한 1046개 업체에 대해 평가전문기관과 함께 현장을 찾아 기술성과 성장성, 신용평가, CEO 경영철학 등을 중점 평가해 이들 기업을 뽑았다고 밝혔다.

특히 510개사는 5대 전략과 6대 뿌리, 5대 신성장 등 시가 중점 육성하려는 비교 우위 산업에 속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들은 시 경영안정 자금 10억원까지, 이차보전금 3%를 지원 받는다.

또 산ㆍ학ㆍ연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한 기술지원과 시장개척 등 해외마케팅 강화, 유명 포털 온라인 전자상거리(B2B), 직원영어 교육, 취업 및 교육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장기근속근로자(자녀) 장학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1 인천비전기업인 대회’를 열어 비전기업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할 계획이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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