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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대우 굴절형화기, 서울 ADEX서 인기
전 세계 45개국 460여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체가 대거 참가한 ‘서울 국제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1)’에 국내 기업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S&T대우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해 K12기관총을 비롯한 K계열 소구경 화기류 및 방위각구동모터, MR현가장치(MR DAMPER) 등 핵심 방산품 20여종을 출품했다.

서울 ADEX 전시회는 아ㆍ태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199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며 올해 8회째로 S&T대우는 제 7회 전시회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국내외 언론과 군관계자를 비롯해 전시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여러 총기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특히 굴절형화기(코너샷), 저격소총(XK14), K12기관총 등 신무기들의 첨단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S&T대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국산무기체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방산수출 증대와 신규 국산무기체계 개발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우리 부스를 찾은 여러 국가의 관계자들과 기대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 바,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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